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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의 이달의 운세 이야기 SNS공유 : 트위터로전송 미투데이로전송 페이스북으로전송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 속에 인간이 할 수 없는 일들을 기계가 대신 하는가 하면, 인간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기계와 컴퓨터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늘 날..
뭔 허무맹랑한 예기냐? 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분명 지금도 시대 속에 공존하고 그 명맥을 이어가며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사전을 찾아보면

"굿"
1.여러 사람이 모여 떠들썩하거나 신명 나는 구경거리.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들 때문에 정신없는 굿을 치러야 했다.
이장 댁의 혼사로 한바탕 굿이 벌어졌다.
2 .<민속> 무속의 종교 제의. 무당이 음식을 차려 놓고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귀신에게 인간의 길흉화복을 조절하여 달라고 비는 의식이다. 무당이 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노래와 춤으로 길흉화복(吉凶禍福) 등의 인간의 운명을 조절해달라고 비는 제의.

치성(致誠)
'정성'이라고도 한다. '치성을 드린다.', '정성을 드린다.'고 하는 것은 민간신앙적 의례를 말한다.
절에서 불공을 드리거나 산신에게 정성을 드리는 것을 치성이라고 하는데, 모두 소원을 이루고자 신에게 제물을 차려놓고 비는 것이거나 배례하는 것이다. 특히, 자식을 얻고자 산신에게 비는 것을 '산치성'이라 하며, 100일간 하는 것을 '백일치성'이라 한다.
소원에 따라 입학을 위한 합격을 기원하는 것, 무사고 운전, 좋은 배필을 만날 것 등의 구체적인 소원을 가지고 정성을 드리면 소원 성취할 수 있다고 하는 신앙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이 있지만 이러한 '정성을 다하는 의례'가 바로 치성이다.
대개는 쌀밥과 정화수, 그리고 약간의 반찬을 차려 축원·덕담을 하고 빌거나 절하는 정도이다. 밥이 제물의 중심이기 때문에 밥을 말하는 노구메를 붙여 '노구메 정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부가 가족의 소원을 대신 빌어주는 형식의 비형식적인 의례이며 정기적인 것도 아니고, 특히 소원이 있을 때 행하는 의례이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례인 푸닥거리나 비손들과는 다르다.

고사 (告祀)
집안의 안녕을 위해 가신(家神)들에게 올리는 의례. 주로 음력 10월 상달에 지낸다.
집안의 성주, 터주, 제석, 삼신, 조왕 등의 가신(家神)에게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儀禮).
실제 일상생활 중에 굿과 치성 고사 등은 나와는 거리가 멀고 생소한 듯 하지만 오랜 기간 우리생활 속에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다.

위와 같이 사전에 기술(記述)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의식(儀式)들을 왜곡하고 무분별하게 남용한 결과 오늘날의 토속신앙(土俗信仰)은 천대받고 무시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기도 한다.
굿만 하게 되면 만사형통(萬事亨通)할 수 있다는 듯 현혹해서 금전과 정신적인 피해가 따르게 되며, 또한 이런 피해자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것은 무속인과 일반인의 바람직하지 못한 잘못된 생각과 행동에 따른 결과물 인 것이다. 이러한 의식(儀式)들을 좀 더 앎으로 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거나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태초(太初) 혼돈 속에서 생겨난 갈라진 하늘과 땅, 인간으로 자라나는 은 벌레와 금 벌레, 태초의 세상을 차지하기 위한 운명의 싸움들......
우리 창세신화(創世神話)와 단군신화(檀君神話)에 담긴 사연들이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상상으로 가득한 주옥같은 신화(神話)들이 가득하다.

환인(桓因)의 아들 가운데 환웅(桓雄)이 있어 천하에 자주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탐구(貪求)했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三危太伯)을 내려다보니 인간들을 널리 이롭게 할 만했다. 이에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어 내려가 다스리게 했다.
환웅은 무리 삼천 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神壇樹) 아래로 내려와 이곳을 신시(神市)라고 불렀는데 이 분이 환웅천황이다.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에게 곡식, 수명, 질병, 형벌, 선악 등을 맡기고, 무릇 인간살이 삼백 예순 가지 일을 주관하여 세상에 살면서 교화를 베풀었다.
때마침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같은 굴에서 살았는데 늘 신웅(神雄)에게 사람 되기를 빌었다. 이 때 환웅신이 영험한 쑥 한 심지와 마늘 스무 개를 주면서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백 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는다면 곧 사람의 모습을 얻으리라"고 했다. 곰과 범은 이것을 얻어먹고 삼칠일(三七日) 동안 몸을 삼갔다.
곰은 여자의 몸이 되었지만 금기를 지키지 못한 범은 사람의 몸을 얻지 못했다. 웅녀(熊女)는 혼인할 자리가 없었으므로 늘 단수(壇樹) 밑에서 아기를 배게 해달라고 빌었다. 이에 환웅은 잠시 사람으로 변해 웅녀와 혼인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단군왕검(壇君王儉)이라 했다.

단군왕검은 요(堯) 임금이 왕위에 오른 지 50년 만인 경인년에 평양성에 도읍하고 비로소 조선(朝鮮)이라 일컬었다. 또 도읍을 백악산(白岳山) 아사달(阿斯達)로 옮겼는데 그 곳을 궁홀산(弓忽山)이라고도 하고 금미달(今彌達)이라고도 한다.
그는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 주(周)의 무왕(武王)이 즉위한 기묘년(己卯年)에 기자(箕子)를 조선에 봉하니 단군은 곧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겼다가 뒤에 돌아와 아사달에 숨어 산신(山神)이 되었다. 수(壽)는 1,908세 였다.

또한 세월의 가시밭길을 헤쳐 현재에 이른 우리의 구전신화(口傳神話)는, 그러한 몸짓들의 신성한 자산이기도하다.
신화(神話)의 원천자료로 삼은 구전신화(口傳神話)는 말 그대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신화(神話)로서 일반 백성들 사이에서 전승돼 왔다고 해서 민간신화(民間神話)라고도 한다.
전해져오는 그 대부분은 무속(巫俗)의 세계에서 '굿 노래'로 전해 내려온 것이라서, 무속신화(巫俗神話)라는 명칭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옛날에는 세시풍속(歲時風俗)또는 세시의례(歲時儀禮)로서 마을마다 널리 굿이 행하여졌고,
지금의 마당놀이와 같이 마을 사람들이 이를 구경하고 함께 참여하여 즐기며, 서로 음식을 나눠먹는 마을의 성대한잔치가 벌어졌다.
이렇게 일반 가정에서도 많은 굿을 했으며, 산과 바다, 강, 여기저기 곳곳에서 수 많은 의례(儀禮)들이 이루어졌고, 하늘과 땅, 태양과 달, 별, 산과 강, 바위 등의 영험한 대자연(大自然)을 대상으로 정성을 대해 자연신(自然神)에게 빌기도 했다.
즉. 막히고 맺힌 것들을 풀어내어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펼쳐내는 의례(儀禮)가 굿이었지요.
이 의례(儀禮)인 굿에서는 많은 노래가 불리는데, 그 가운데는 '이야기'를 담은 것들이 많이 있다.

소녀의 몸으로 삼만 리 서천서역 저승 땅을 찾아간 바리공주, 알에서 태어난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 작은 가슴에 우주를 품은 들판의 딸 오늘이, 사랑을 찾아 어디라도 불구덩이라도 가는 자청비, 거친 바다든 광활한 대륙이든 거침이 없는 영웅 궤네깃또 등등.
그리스는 로마 신화가 있다지만, 우리 민족 또한 그 못지않은 훌륭한 신화(神話)를 전승(傳承)해 왔다.
그 생명력 또한 오늘날까지도 일정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자부심을 가지기에 충분 하고, 한민족은 당당한 신화(神話)의 민족(民族)인 것이다.

신화적 상상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은, 그 이야기의 배경을 이루는 공간인데, 이 신성한 공간을 축으로 해서 가지각색의 신성(神聖)한 사연이 펼쳐지게 된다.
신화(神話)의 공간체계 속에는 신화(神話)를 산출(産出)하고, 전승해온 사람들의 우주관과 인생관이 함축돼 있기도 하다.
우리 구전 신화(神話)를 보면, 다양하고도 흥미로운 상상의 공간들이 많이 등장한다.

한편으로 도교에서 신격화되어 신앙대상으로 삼은 북두대성 칠원성군. 북쪽 하늘의 두자형(斗字形) 성군(星群:별 무리). 사람의 죽음 및 운명을 관장하는 사명신(司命神)의 기능을 한다.
북두는 대웅성(大熊星) 또는 북두칠성이라고도 하며, 각각 천추(天樞)·선(璇)·기(璣)·권(權)·형(衡)·개양(開陽)·요광(搖光)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천추는 천(天)과 양덕(陽德), 선은 지(地)와 음형(陰刑), 기는 인(人)과 장해(狀害), 권은 시(時)와 천리(天理), 형은 음(音)과 방향, 개양은 율(律)과 천식오곡(天食五穀), 요광은 성(星)과 병(兵)을 관장한다고 한다.
북두성은 원래 시간 계산과 천문 관측에 이용되었으나, 나중에는 천계와 인간계 사이의 천인감응설(天人感應說)에 근거하여 신격화되었다.

사람들의 삶의 공간은 이승인데, 해동조선국 외에 서천국과 개비랑 국, 서경 너른들, 천태산 같은, 상상의 나라들로 가득하다.
해동조선국 안에는, 불라국과 주년국, 황산뜰, 소진뜰 같은 상상의 공간들이, 신화의 배경을 이루고 있으며, 이승과 짝을 이루는 중요한 신화의 배경공간이 저승이다.

시대의 흐름과 세월에 변화 속에서 민족고유의 토속신앙(土俗信仰)도 그에 따른 발전과 변화를 가져오고 또 한편으론 다소 왜곡된 부분들도 있지만,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민간신앙(民間信仰), 민속신앙(民俗信仰), 토속신앙(土俗信仰), 고유신앙(固有信仰)으로 불리는 우리 민족고유의 토속신앙(土俗信仰)을 토대로 굿의 종류들은 많으나 그 종류들은 이 지면에서 나열하는 건 생략하기로 하겠다,,

굿이란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들을 신(神)에게 곡물과 과일, 육류 등의 음식(飮食)과 재물(財物)을 받쳐 잘 좀 보살펴서 도와달라고 빌며 의례(儀禮)를 지내는 것이다.
굿을 하게 되면 뭐든 이루어지고, 잘 될 수 있다는 것은 오만이자 거짓이다.
적재적소에 맞는 꼭 필요한 상황에서 이뤄지는 의례(儀禮)가 굿이라 할 수 있겠다.
예로 들면 산(山)바람, 신(神)바람, 조상(祖上)바람 등의 흔히 알고 있는 조상의 묘지인 산소 탈과 사람이 아닌 망자(亡者)의 혼령(魂靈)이 사업장이나 가정에 또는 자손(子孫)이나 산 사람 가까이에 자리하게 되면 산사람에게 영향을 끼쳐 일상생활이 순조롭지 못하게 된다.
이것은 이승과 저승의 구분은 있지만 그 구분이 모호해져 산자와 죽은 자간의 충돌이 일어나는 것으로 표현할 수가 있겠다.
즉 컴퓨터 프로그램간의 충돌이 발생되듯이 삶의 진행 방향들이 원활해 질수 없는 것이다.

또, 운명은 순조롭거나 좋은 시기에 있지만, 실제 생활은 영가(靈駕)의 영향을 받아서 타고난 운과는 반대로 하는 일들마다 꼬이고 풀리지 않을 때 이러한 의식(儀式)들을 신(神)에게 올리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런 혼령(魂靈)이나 영가(靈駕)에 영향으로 일상생활에서 피해가 발생될 경우에 영가(靈駕)들의 원과 한이 맺힌 나쁜 것들을 걷어가라는 행위의 의식(儀式)이기도하다.
그러나 이러한 의식(儀式)들은 토속신앙(土俗信仰)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무의미한 행위로 보이기도 한다.

보다 더 잘 살기위한 사리사욕의 목적인 소망과 바램 등으로 굿이나, 치성, 고사 등을 하는 게 아니라, 신(神)의 능력과 도움을 꼭 필요로 하는 특별한 상황에 처해진 경우에만 이뤄지는 의식(儀式)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신(神)들에게 굿이나 치성, 고사를 드린다고 모든 게 해결될 수도 없을뿐더러 그렇게 이뤄지지도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진행되는 의식(儀式)이며, 무분별한 굿과 치성. 고사 등의 의식(儀式)으로 더 이상 왜곡된 시선과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민족 고유의 토속신앙(土俗信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람직하게 이어갔으면 한다.